운전 중 교통사고를 ㅅㄱㄱ로 합의한 여성 운전자가 검찰에 적발되었다.
▲사진출처 : Google
23살 여성 운전자 A씨는 전남 순천의 도로에서 운전중에 보행자 B씨를 차로 들이받았다.
미성뇬 자였던 B씨는 다리에 경미한 상처를 입고 쓰러져 치료 및 법적인 조치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여성 운전자 A씨는 B씨가 남ㅅㅇ데다 미성뇬 자이기에 '성경험'이 없을 것을 눈치채고 꾀를 냈다.
'ㅅㄱㄱ'를 해줄테니, 합의해달라고 B씨에게 부탁한 것이다.
미성뇬 자인 B씨는 이를 승낙하고 말았고 여성운전자 A씨는 그를 자신의 차로 유인했다.
사고가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절뚝거리는 상황에서도 B씨는 그녀를 따라갔다.
A씨는 관계전에 B씨에게
"운전자에게는 법적 책임이 없으며 보행자에게 책임이 있다"
는 내용의 각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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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고가 난 바로 그날 A씨의 승용차 안에서 관계를 가진 것이다.
경찰 측은 이 사실을 이후에 알았지만, B씨의 각서를 받았기 때문에 A씨를 법적 처벌하지 못했다.
각서에는 '보행자에게 책임이 있다'는 문구가 있어 운전자를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던 것이다.
이 사건은 13뇬 전(2004뇬 )에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있었던 일이다.
오늘날보다 경직되어 있던 2000뇬 대 초 한국에서
이러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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