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최민식의 아이돌 발연기에 대한 인터뷰는...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영화배우 최민식이 생각하는 아이돌 발연기에 대한 반응이라는 글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기간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으며 연기력과 흥행성 모두 잡고 있는 배우 최민식.
해당 인터뷰는 영화 신세계 개봉 전 인터뷰로 기자가 최민식에게 아이돌의 발연기에 대한 질문을 했고 최민식은 그에
대해 솔직히 답변한 것이 다시금 화제되고 있는 것.
최민식은 '그들에게 진짜 연기를 가르쳐 준 사람이 있는가? 몰라서 그렇다. 모르는 건 죄가 될 수 없으며 주변에서 무엇을
가르쳐 주려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절대로 아이돌이 나쁜 것이 아니다. 감독과 선배들이 붙잡고 잘 가르쳐 주면
누구보다 잘 할 것이다. 아이돌이 되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것이고 그것이 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친구들은 뭘해도 한다' 라고 이야기 했다.
때문에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도 없으며 이 드라마에 꽂아야 뜬다고 말하는 기획사를 탓해야 하는 것이지 연기가 부족한
아이돌이 뜨면 또 얼마나 뜨겠냐며...이러한 시스템에서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 악순환이 돌고 돈다,
그리고 아이돌도 사람이기 때문에 발연기라하면 그들도 상처를 받는다.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경쟁에 내몰렸으니 어른들의
잘못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가수로 데뷔했지만 연기를 시작한다면 배우라는 직업도 소중하게 생각해주길 바란다며 자신 또한 응원하겠다는 인터뷰에
네티즌들은 공감했다.
최민식의 인터뷰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확실히 대단한 배우라 생각도 멋지시네요" , "그래 단역부터 다양한 연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줘야되는데 조금 인기있다 싶으면 해외 인기 광고주 때문에 바로 주연에 꽂아서 단물 빼먹을 생각만하니
아이돌도 어찌보면 피해jg" , "맞는 말이긴하지만 낙하산으로 들어온 사람이 잘나가는거 보면 상대적인 박탈감과 자괴감은
정말 말할 수 없지... 최민식 정도가 되니까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본다. 아이돌 때문에 자기 밥그릇 뺏기는거 신인 배우들은
정말 짜증날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긍정의제제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hey.2ei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