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발매부터 슈퍼에서 절도 혐의, 바람끼, 동정남 등...
축구팬, 풋볼매니저 유저 등 많은 네티즌들이 보는 한 커뮤니티에 축구선수들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올라와
화제되고 있다. 현재 활발하게 뛰고 있는 현역과 은퇴한 선수들을 비롯하여 9명의 축구선수들에 대한 소문과 특징들을
알아보자.
먼저 세르히오 아구ㅇㄹ. 아구ㅇㄹ는 로스길리스라는 밴드가 '엘 쿤 아구ㅇㄹ' 라는 노래를 만들자 자신이 리드싱어로
참여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같은 나라의 동료인 테베즈처럼 가수의 피가 흐르고 있나보다.
노래를 시작할때 '쿠에노꾸 빠빠' 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첼시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스페인스러운 그의 이름을 두고 팬들이 발음이나 부르는 것에 어랠몫을 표하는 것을
알았는지 유튜브에 자신의 이름을 발음하는 방법을 담아 올려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본머스의 골키퍼 베고비치는 캐나다 보스니아의 이중 국적으로 2009뇬 골드컴 당시 캐나다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구단의 거절로 참가를 못하게 되었는데 이후 보스니아 국가대표에 소집될때는 이중 국적 문제를 해결하여 상대적으로
강한 팀의 일원으로 월드컵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 에버튼의 미드필더 야닉 볼라시에는 '그라임뮤직' 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에 심취하여 당시 팀동료였던
브래들리 라이트 필리브와 랩배틀을 하는 영상을 담은 DVD를 발매하며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골키퍼 부폰의 첫 포지션은 바로 미드필더였다고한다.
그래서인지 문전의 볼처리라든지 수비수와의 조율 등 최근 골키퍼의 덕목인 최후방 수비수로서의 역할까지 할 수 있었다고...
선수로서 레전드의 반열에 오른 부폰이지만 바람끼는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 10뇬 간 동거후 2명의 자녀를 둔
조강지처 부인을 버리고 바람을 피웠다. 골키퍼로는 무수한 클린시트를 달성했으나 사생활에서는 클린하지 못한
유일한 흠이 있다. 마찬가지로 체코의 레전드 골키퍼 체흐는 멋진 드럼 연주자로도 손색이 없다고 한다.
평소 드럼을 좋아해 콜드플레이와 같은 밴드의 음악을 커버하는 영상을 심심치않게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음악 페스티벌에서 객원 드러머로 참여해 체코의 밴드들과 협연을 펼치기도 하고 영국의 레전드
록밴드 퀸의 드러머인 로저테일러와도 드럼 2중주를 펼칠 정도.
그의 연주 영상을 3.9만명의 구독자들이 감상하고 있을 정도라고 하니 축구에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축구선수들의 재밌는 이야기들을 본 네티즌들은 "탄코형귀엽" , "볼라시 랩 존나 잘하는데"
"체흐는 뭐 유명하지", "동정남은 무조건 추천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긍정의제제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hey.2ei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