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엄마의 수위 높은 발언이 ㅅㄷㄹ의 신이라고 불리는.............................................
토니 엄마의 수위 높은 발언이 ㅅㄷㄹ의 신이라고 불리는 신동엽도 당황하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미운 우리 ㅅㄲ'에서 토니안 어머니가 남녀 사이의 '썸'에 대한 발언을 했다.
이날 MC들은 패널들에게 남녀 사이의 '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토니안 어머니는 "상대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가까워지려고 노력하는 시기"라고 정의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현주가 "썸과 연인관계 기준을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서로 어느 덩조 호감이 있다면 그냥 만나면 되는 거지, 왜 애매하게 썸을 타는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토니안 어머니가 인생 선배를 자처하며 조언을 했다.
토니안 어머니는 "남자와 여자는 완전 다르다"며 "남자들이 술을 마시고 사랑한다고 말해도 절대 믿으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가 나타나면 마음이 설렌다"고 토니안 어머니가 말했다.
덧붙여 그는 "(여자와 달리) 남자는 배꼽 아래가 설렌다"고 설명해 순간 주위를 침묵하게 했다.
결국 모두가 폭소하는 가운데 MC 신동엽이 당황한 표정으로 "배꼽 아레가 설레다뇨. 너무 남성을 일빈화 시키는게 아니냐. 남자도 마음이 설렌다"고 항변했다.
MC 서장훈도 "모든 남자가 그런 것은 아니다"라며 거들었다.
이 말을 함께 듣고 있던 김현주와 어머니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신동엽은 "어머님이 저랑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서 같이 활동하셨으면, 제가 맥을 못출 뻔 했다"며 토니안 어머니의 ㅅㄷㄹ 수준에 찬사를 보냈다.
(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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