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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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또래 여고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던 10대 남학생이 끝내 숨졌다.

5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된 이 사건 피의자 A군이 지난 4일 오후 5시께 아주대병원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