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스프링 로디드'(Spring Loaded)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패드 프로 ▲아이맥 ▲에어태그 ▲애플TV 4K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해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서 애플이 발표하지 않은 신제품을 정리해 소개했다.
첫 번째는 무선 이어폰 '에어팟3'다. 앞서 온라인에는 '에어팟3' 실물 이미지가 ㅇㅊ되는 등 발표 소문이 파다했지만, 이벤트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유명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에어팟 프로와 유사한 디자인이 채용된 '에어팟3'가 3분기이후 공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두 번째는 새롭게 디자인된 맥북 프로다. 애플은 새로운 디자인이 채용된 아이맥 신제품을 선보였지만 올해 안에 재설계된 14인치, 16인치 맥북 프로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맥북 프로에는 개선된 애플 실리콘과 미니 LED 디스플레이 탑재가 유력하다.
세 번째는 27인치 또는 32인치 아이맥이다. 애플은 이번 이벤트에서 24인치 아이맥을 공개했다. 매체는 다음 제품은 27인치 아이맥의 재설계된 버전일 것으로 전망했다. 출시 시기는 올해 말이나 내뇬 초로 점쳐진다.
네 번째는 보급형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6다. 이벤트가 열리기전 웨드부시 증권은 애플이 이벤트에서 미니 LED 아이패드와 함께 보급형 아이패드 및 아이패드 미니6도 공개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공개되지 않았다.
끝으로 3세대 애플 펜슬이다.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3세대 애플 펜슬이 공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공개되지 않았다. 3세대 애플 펜슬은 올해 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https://9to5mac.com/2021/04/21/everything-apple-didnt-announce-at-aprils-spring-loaded-ev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