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평을 받고 있는 대만 게임 회사 Red Candle Games의 공포 게임 '환원 -Devotion-'이 중국 유저들에게 안팎으로 테러당함.
게임 내에 중국 유저들의 악성 리뷰가 쏟아진데에는 오늘자로 발견된, 숨겨진 이스터에그 때문.
작중의 불교계 사이비 종교에서 모시는 신인 자고관음의 부적에 중국의 지도자 시진핑을 비판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는데,
동그라ㅁㅊ 부분의 글씨가 왼쪽부터 차례대로 각각 곰돌이 푸와 시진핑을 의미하며, 중앙의 붉은 한자는 대만산 패드립 욕설.
해당 이스터에그는 오늘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중국 유저들이 분노하여 게임과 제작사에게 달려드는 중.
현재까지도 환원 -Devotion-으로 중국인들의 악의적 리뷰가 달리고 있으며,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가 달렸던 게임은 순식간에 부정적으로까지 평가가 내려감.
이에 대한 반발로 다른 국가의 유저들이 중국인을 비판하며 긍정적인 리뷰를 달자 부정적 평가로까지 내려갔던 게임이 복합적으로까지 올라가긴 했음.
여기서 그치지 않고 회사의 전작 '반교 -Detention-'에까지도 평점 테러를 가하는 중.
게다가 Red Candle Games의 공식 유튜브까지 쳐들어와서 환원 관련 영상에 악의적으로 신고 갯수를 누적시켰다고 함.
결국 관련 영상이 현재 전부 내려가버린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