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돈을 아끼려고 호텔 장기투숙을 결정한 도끼의 집은...
래퍼 도끼(29)의 럭셔리 호텔 라이프가 각종 커뮤니티를 장식하며 화제되었다.
지난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ㅅㄲ에 출연한 도끼의 일상이 공개되며 새로 이사간 집이 공개된 것.
스튜디오와 모두를 놀라게 한 도끼의 집은 130평이다. 과거에도 미운우리ㅅㄲ에서 공개된 바 있는 집은 출연자 이상민의
1/4 하우스와 같은 건물이었고 이 역시 호화로운 집으로 화제가 되었었다. 하지만 당시 자신의 집이 좁다며 큰 데로 이사
가겠다고 밝힌 도끼는 결국 130평의 한 호텔방에 장기투숙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래퍼 뿐 아니라 사업가로의 변신한 모습, 호텔에서 사는 이유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까닭 등이 소개되었지만 네티즌들의 눈에
가장 띌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넓은 현관과 끝도없이 이어지는 긴 거실, 한강뷰가 보이는 화장실과 럭셔리한 침실이었다.
호텔 방인 만큼 새하얀 타올이 매일 같이 정돈되고 1회용 샤워용품들이 계속 리필되며 원할 경우 모니터를 통해 '깨우지
마세요' , '청소해 주세요'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터치 한번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것.
호텔에 살기 때문에 난방비나 전기세가 들지 않으며 보안이 좋고 가구를 사지 않아도 됬던 점, 과일 등의 식사 또한 룸서비스
된다는 것이 호텔방의 큰 장점이었다. 결국 전보다 생활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
누가봐도 화려한 모습이었지만 올해 29살의 도끼는 오히려 올해부터 절약 모드라고 밝혔다. 본래 30살부터 저축을 하려고
했으나 1살 당겨서 올해부터 하게 되었으며 가지고 있던 9대의 개인 소유 자동차도 현재 4대로 줄인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도끼는 어릴 때는 컨테이너 박스에서도 살았다며 힘들었던 어린시절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도끼의 럭셔리 라이프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댓글을 달고 있다. "월세가 한달에 2억원이래요...! 1박엔 680만원.."
"이게바로 YOLO...★" , "와....한번 사는 인생 저렇게도 살아봐야되는데..." , "와...진짜 그사세"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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