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한 300곡 정도 된다는데...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휘성 먹고 살만큼 저작권료가 나온다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휘성이 그동안의 히트곡과 본인이 작사, 작곡한 노래들로 얻는 수입에 대한 이야기를 밝힌
것이 화제된 것.
휘성이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이 300곡 정도가 된다고 밝혔고 이에 대한 저작권료는 얼마나 나오는지에 대해 묻자
"먹고 살 만큼은 번다" 라고 답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수 많은 곡 중에 저작권료 효자곡은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윤하의 '비밀번호486' 이라 답했다.
한편 가장 기억에 남는 곡으로는 에일리의 데뷔곡 헤븐이라고 소개했다.
이유는 헤븐이 휘성의 군입대 이틀 전 작사 작곡한 곡으로 입대전 마지막까지 마음에 드는 곡이 안나오다가 입대 이틀전
곡이 나와 편곡을 하고 하루전에 녹음을 한 뒤 당일 입대를 했기 때문.
그 곡이 마침 대박이 나서 군 생활 2뇬 간 공백으로 수익이 없었음에도 저작권료 덕분에 행복하게 군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말 그대로 군대에 내린 천국의 빛.
저작권료의 정산은 3개월 단위로 번갈아가며 이루어진다. 예시로 1월에 방송 저작권 발생에 대하여 정산이 되고 2월에는
노래방 등 공연 사용료가 정산된다. 3월에는 음반 판매, 음원 판매로 발생된 수입이 지금, 다시 4월은 방송 저작권이 정산되는
방식이다.
이러한 휘성의 저작권료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윤하의 비밀번호486은 진짜 명곡이지 그 곡 아니었으면 윤하가 지금까지
방송에 나와 음악을 할 수 있었을까?" , "나도 군대 있었을때 헤븐이 나와서 엄청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휘성이 만든
곡이었구나" , "저작권료 부럽다~ 진짜 대박 곡 한두개만 있으면 정말 좋을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휘성은 비밀번호486, 헤븐 작사 외에도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티아라의 너때문에 미쳐,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등을 작사하며 작사 능력을 인정 받았다.
휘성은 최근 작뇬 11월 부터 전국 단독 콘서트를 하며 5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났다.
다가오는 2월 28일에는 예정에 없던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전국 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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