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경리의 발언이 화제다.
Comedy TV 예능 '신상 터는 녀석들'은 남자와 여자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통해 남자와 여자가 좋아하는 신상의 세계를 비교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27일 '신상터는 녀석들'에서 경리와 나르샤가 여자들의 쇼핑 신제품으로 '언더존 오픈 ㅅㅌㅋ '이라는 제품을 꺼내들었다.
이 ㅅㅌㅋ 은 여성들이 편하게 소변을 볼 수 있도록 가운데 밑 부분이 트여서 나온 제품이다.
또한, 제품 표지 뒤에 부제로 '뻥 ㅍㅌㅅㅌㅋ '이라고 쓰여 있어 이날 큰 웃음을 주었다.
포장을 뜯어 ㅅㅌㅋ 을 꺼내자 남자 출연자들인 서장훈과 진우, 허경환이 "너무 트인 거 아니냐"라며 말했다.
남자 출연자들의 말에 경리가 창피해하며 "남자 ㅍㅌ에도 앞에 오픈 존이 있지 않냐"고 말했다.
경리의 말에 남자 출연자들은 "우린 겹쳐져 있어요", "단추도 열어야 하고" 라며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경리가 "어? 사용하는 것 같던데?"라고 말했다.
경리의 발언에 서장훈은 "어떻게 알아요?", "누구를 봤어요?"라며 경리를 놀렸다.
경리는 실제로 당황한 여색이 어김없이 드러내며 "추측"이라고 답했다.
경리의 이런 언급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리 저런거 너무 좋다"
"내 여칰도 남자들 거기로 오줌 누는 줄 알던데 ㅋㅋㅋ 언제 잡아서 꺼내냐. 걍 ㅍㅌ 약간 내리면 되는데"
또한,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오픈 존 ㅅㅌㅋ 제품을 본 시청자의 반응을 봐도 흔하지 않은 제품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다 ㅠㅠ 몬가 유용하긴 할거같네... 급할때...."
"음......맞아요. 여자는 꽉끼고 통풍 안 되는 스키니 입는것도 안 좋다고 했으니까 건강생각하면 좋은거네요ㅋㅋㅋ"
"화장실에서 저 ㅅㅌㅋ 이 유용하지 일반ㅅㅌㅋ 은 ㅅㅇ과 ㅅㅌㅋ 을 같이 내려야하지만 저 ㅅㅌㅋ 을 신으면 ㅅㅇ만 내리면되니 한결 편리해진 ㅅㅌㅋ 이지 볼일본후 다시 입을때두 편리하지"
이처럼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