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보복하러 집까지 찾아오는 남자인데.................
직업군인 남자친구에게 2뇬 내내 맞았다는 여성의 글이 화제되고 있다.
남성과 여성의 나이차이는 10살로 남성은 84뇬 생, 여성은 94뇬 생이라고 한다.
맞은 이유는 남성이 본인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본인 성질에 못이겨 때렸다는 것.
2뇬 동안 사귀면서 여성은 많은 시도를 해보았다. 남성에게 고소하겠다고 연락하지 말라고도 해보았지만
남성은 여성의 집으로 찾아와 보복을 했다고.
심지어 여성의 어머니에게도 전화하고 찾아와서 욕을한 남성이지만 여성의 어머니는 ㄸ에게 보복이 올까봐 조용히
돌려보냈다고 한다. 이에 부모님 ㄱㅅ 아프실까 도망도 가보고 참고 맞기도 했다는 여성.
결국 너무 힘들었던 여성은 남성의 부모님에게 전화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연인끼리 싸우다보면 맞을 수도 있는거다'였다.
하지만 반대로 본인 아들 때리면 어떠시겠냐고 묻자 팔팔 뛰었다고 전했다.
결국 보복이고 뭐고 진단서 떼서 고소했다는 여성은 남성의 부대에 1차로 전화를 했다.
민간인 폭행사건 있으면 난리난다고 들었지만 주임원사는 여성에게 어쩌라는 식의 대답을 했다.
증거를 달라는 말에 우편으로 녹음 파일과 증거까지 제출했지만 본인이 해줄 수 있는게 없다며 국방부에 신고하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결국 지난 6월말에 고소장을 내고 진술도 하고 조사했지만 아직도 처리 중이며 중간에 보복을 해도
군인이라 경찰에서는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상황.
이에 여성은 자신이 죽어야 하냐며 너무 힘들다 조언좀 부탁드린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은 현재 빠르게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으며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 중에는 '군대 어디로 신고했나요?
국방헬프콜 1303으로 신고하셨나요? 혹시 부대 직통으로 했으면 1303에 신고하세요, 해줄 수 있는게 없다하면
민원 또 넣으시고 안되면 국민신문고 넣으세요, 카톡이나 이메일 남기시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임원사에게 전화를 왜해요? 헌병대나 군감찰에 전화하는게 빨라요. 헌병 수사관들 진급에 관련된 실적때문에
얼씨구 좋구나하면서 접수받을 것이고요, 부대내 은폐가 염려되면 국방부에도 신고하시고요' 등 자세한 내용의
조언들을 남기고 있다. 한편 한 방송프로그램의 대본 작가 또한 인터뷰를 하고 싶다며 자세한 내용 연락달라고
댓글을 남겨 더욱 화제되고 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무료이미지사이트
긍정의제제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hey.2eing@gmail.com >